가수 산다라박이 오는 7월 12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23일 “지난 22일 산다라박의 공식 SNS를 통해 첫 티저 ‘SANDARA PARK’ GRAND OPENING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산다라박의 영문 이름 표기와 동일한 ‘SANDARA PARK’을 활용한 타이틀과 함께 유니크하고 화려한 색감의 테마파크 콘셉트를 재치 있게 표현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발매일시인 ‘2023. 07. 12 WED 18:00(KST)’가 함께 표기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미니 앨범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보는 지난 2NE1 활동 이후 약 6년 만에 산다라박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간 무대와 팬들을 그리워했던 산다라박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앨범으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지난 5월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첫 티저를 공개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산다라박이 어떤 음악적 색을 들려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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