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전태진 파트너' 전격 런칭

제공 | 유튜브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유혹에 휩쓸려 자신의 매매 원칙을 지키지 못하며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하며, 주식 시장은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확립하고 이를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의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한 분석과 타당한 판단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중요한 지표와 동향을 꼼꼼히 살펴보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확고한 투자 원칙을 통해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의 멘토로 1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전태진 전문가를 만나 2023년 하반기 개인 투자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투자 방향에 관해 물었다.



전태진의 주식 인생을 설명한다면?
"15년 동안 실전 매매를 진행하면서 자본과 경제란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게 된 순간부터 주식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주식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무기이자 수단입니다. 15년 넘게 주식시장을 보고 느끼면서 실제로 많은 수익을 내보기도 하고, 큰 손실도 경험했습니다. 많은 것들을 겪고 깨달으면서 기준과 원칙 그리고 심리를 다스려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주식은 투자가 되어야지 투기가 되어서도 안 되고 한 번의 선택이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합니다."

전태진만의 주식투자 원칙이 있다면?
"개인 투자자분들은 자금의 성격과 성향이 모두 다르기에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저만의 원칙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원칙은 '정확한 매수 급소와 손절 라인 지키기'입니다. 매수급소가 오지 않는다면 매수 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 원칙은 '굳건한 투자 심리 세우기'입니다. 주식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심리 싸움이고 전쟁터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준과 원칙이 있어도 심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욕심을 갖지 않고 여유를 가지며 투자 심리도 함께 다스려야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전태진이 전망하는 7월 증시 키포인트는?
"우선, 키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황소와 곰의 줄다리기’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6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의 자세는 올해 2번의 금리인상 그리고 인하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은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반대로 중국은 경기 부진으로 부양책을 내며 금리인하를 보이는 등 글로벌 정세가 독자적 노선을 걸으며 생존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떨어졌던 환율도 최근 다시 상승을 보여 강세장과 약세장 사이 눈치싸움과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7월이 투자 적기인 섹터와 종목은?
"AI, 반도체, 2차전지, 헬스케어, 로봇 등 다양한 섹터가 순환매 되며 움직임을 보인 상반기였습니다. 기후와 환경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에도 밀접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섹터에 주목해야 합니다. ‘POSCO홀딩스’는 포스코 그룹의 지주사로 지주사 체제 전환 후 배터리 소재, 리튬, 수소 등을 그룹의 7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며 확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환경 본부를 신설하고 친환경에 진심을 보이는 만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습니다. 포스코 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 그리고 활용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수소사업의 역량을 총망라해 오는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 생산체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POSCO홀딩스는 호주, 중동, 동남아, 북미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현재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좋지만 향후 실적과 매출 증가도 증가할 전망으로 분석되며 친환경 시대로 넘어가는 단계인 만큼 반드시 주목해야 할 종목입니다."

한편, 전태진 파트너는 한국경제TV 대박천국 3부 '스탁컴퍼니'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식 시장의 테마와 이슈를 설명한다. 해당 방송은 한국경제TV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전태진 파트너의 런칭 이벤트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