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27일 신보 ‘FRAME’ 발매…“한승우가 잘하는 것들만 모아 놓은 앨범”

입력 2023-06-27 16: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한승우가 신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7일 “한승우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을 발표하고 약 2년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앨범 공개 직전인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전세계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신곡 ‘다이브 인투’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다이브 인투’는 미니멀한 트랙과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힙합 곡으로,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에 대한 달달한 고백을 담았다. 박재범의 ‘All I Wanna Do’, ‘Candy (Feat. Zion T)’ 등 주요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했다. 안무에는 카이, NCT 드림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해 온 제이릭 안무가가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은 각자 만들어가기도, 깨부수기도 하는 삶의 ‘틀’을 의미하며, 저마다 다양한 모양인 ‘틀’을 한승우만의 감정과 이야기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은 한승우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Intro(인트로)’, ‘Runnin' High(러닝 하이)’, ‘Burn(번)’, ‘Lovelorn(러브론)’, ‘Flutter(플러터)’, ‘새벽 끝’ 등 한승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지난 1월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그가 제대 후 첫 앨범 ‘프레임’을 통해 새롭게 선사할 음악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승우는 오는 7월과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새 앨범 무대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다음은 한승우와의 일문일답>

Q. 2년 만의 컴백이다. 컴백 소감은.

A.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긴 공백기였던 만큼 물음표가 가득한 준비 기간이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커서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모습들을 하루 빨리 팬분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은 특히 군 제대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떠한지.

A. 군 복무로 인한 공백 이후 처음 내딛는 걸음이기에 준비하는 과정부터 신중했습니다. “하던 대로 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계속 했지만, 아무래도 아직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많기에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같아요.

Q. 티징 기간 동안 ‘프레임’을 주제로 총 3가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폭 넓은 매력을 과시했다. 어떠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A. 온전한 저의 모습으로 ‘프레임’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간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한승우’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Q. 이번 미니 3집 ‘FRAME(프레임)’은 어떤 앨범인지 소개 부탁드린다.

A. 우리 각자가 가진 삶의 ‘틀’ 속 다양한 모양의 감정들을 표현한 앨범입니다. 총 7개의 트랙이 있고 곡마다 장르도 다양하고 담긴 메시지가 다 다르기에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느냐에 따라 공감하실 수 있는 곡이 다를 것 같습니다.

Q.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는 어떤 곡인지? 곡의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짚어본다면.

A. 알앤비 힙합 장르이고 ‘너에게 점점 빠진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그루브한 매력의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듣고 보시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Q. 신곡 ‘다이브 인투’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A. 개인적으로는 시작하자마자 귀를 사로잡는 후렴 파트가 매력 있다고 느끼는데요. 많은 코러스를 쌓았기에 탄탄한 후렴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포인트 안무 하나를 꼽자면 2절 벌스에 ‘손깍지 안무’가 있는데, 팬분들이 굉장히 좋아해 주실 거 같아요.

Q. 신곡 ‘다이브 인투’의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는.

A. 안무보다는 자유롭게 그루브 타며 곡의 무드를 표현한 움직임이 많은데,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는 달라서 그 점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두거나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기 때문에 특별히 한 부분만 고르기가 힘들지만, 음악도, 무대도, 영상들도 지금껏 선보여왔던 것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드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Q. 전작 ‘Fade(페이드)’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A. 내 스스로 앨범을 만든다는 건 큰 설렘과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대중분들이 느끼시는 것과 제가 느끼는 만족도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모든 것을 쏟아붓고 담아낸 앨범이기에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Q. 타이틀곡 ‘다이브 인투’ 외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그 이유와 곡의 감상 포인트는.

A. 모든 트랙에 정성을 쏟은 만큼 그 날 그 날 추천곡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새벽 끝’이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어요. 앨범 트랙 중 유일한 발라드 곡이고 오로지 기타와 목소리로만 만들어진 곡인데요.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잔잔한 위로를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에요. 이 곡을 듣고 많은 분들이 공감 또는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 준비 과정과 뮤직비디오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유독 밤을 많이 샌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앨범 모든 부분을 신경 썼더니 배운 것도 참 많고 준비 기간 하루 하루가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고생해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 새 앨범 ‘프레임’의 콘셉트 혹은 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그 이유는.

A. 저스트 한승우. 한승우가 잘하는 것들만 모아 놓은 앨범이라서요.

Q.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되었다. 한승우만의 차별점/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습이 강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Q. 이번 앨범 활동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A. 무엇보다 기다려 준 팬분들, ‘한아(공식 팬덤명)’들과 다시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입니다.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 한 후에는, 곧 있을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긴 공백기였던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전부 보여드리려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 오는 7월과 8월에 걸쳐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게 됐다. 소감과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A.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 설레는 일인데요.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분들까지, 오랜 시간 보지 못한 만큼 다채로운 재미 가득한 무대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저보다 팬분들이 더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한승우를 늘 아낌 없이 응원해 주는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린다.

A.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의 우리는 행복할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이제는 멈추지 않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요. 언제나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면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합시다.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