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음악방송을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샤이니가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2 ‘뮤직뱅크’, 7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하드)와 수록곡 ‘JUICE’(주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HARD’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한 바운스 위주의 동작에 여유로움, 절도 있는 카리스마 등 멤버들의 개성을 더한 퍼포먼스로 샤이니표 트렌디 힙합을 선보인다.
더불어 수록곡 ‘JUICE’는 자신만의 삶을 만끽하는 상대를 본 후 눈이 번쩍 뜨일 만큼 깊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표현한 하이 템포의 힙합 댄스 곡으로, 강렬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에너제틱한 매력이 인상적인 안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샤이니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를 통해 신곡 ‘HARD’와 ‘JUICE’, ‘10X’(텐 타임스) 무대는 물론, ‘Sherlock?셜록 (Clue + Note)’ 밴드 라이브 버전, 태민이 부드러운 보컬과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컴백 열기를 이어갈 이번 음악방송 출연에도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지난 26일 발매된 샤이니 정규 8집 ‘HARD’는 타이틀 곡 ‘HARD’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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