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4일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매우 기쁘다. 안정적이고 든든한 파트너가 될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나아갈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황정음이 맡은 금라희는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돈과 성공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같은 독선적인 인물이다.
새 작품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는 황정음이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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