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의 싱글 3집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소속사 측은 5일 “NMIXX가 오는 11일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발매한다”며 “앞서 3일 오후 6시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훌쩍 넘어서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의 컴백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Roller Coaster'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썼고, 트와이스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어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몽환적 프리코러스, 다이내믹한 곡 전개,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롤러 코스터에 비유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NMIXIX 여섯 멤버의 청량한 비주얼,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 롤러 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담겼다.
NMIXX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싱글 3집 앨범 '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하고 데뷔 이래 첫 여름 컴백을 맞이한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K팝 인기 그룹 곡을 만든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밝고 신나는 사운드에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특급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Party O'Clock'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뿜어내고 2023년 신흥 서머퀸 활약을 펼친다.
한편 NMIXX는 6월 30일 마닐라를 끝으로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성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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