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연수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연수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하반기에 사전교육(10월)과 연수교육(8월)으로 개설되며, 교육대상자 기준에 따라 강좌가 구분된다.
교육방식은 사전교육은 집합교육, 연수교육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실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연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사전교육은 오는 9월 22일, 연수교육은 7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상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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