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1,000km구간 초고압 지중선 설비 구축 논의
다산네트웍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리투아니아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도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산네트웍스는 현재 우크라이나 통신·전력망 복구 시범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며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기관 '우크레네르고'와 동·남부 국경 지역에 걸친 1,000km 구간에 현대적 초고압 지중선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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