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23 제11회 의혈언론인상’에 장훈경·정영빈·조유라 기자

입력 2023-07-10 16:58  

‘2023 중언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에 KBL 서울 SK 나이츠 김선형·오세근 선수


중앙대학교언론동문회(회장 김대홍)는 ‘2023 제11회 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장훈경(신문방송02) SBS 차장(대우), 정영빈(신문방송99) 연합뉴스TV 팀장, 조유라(사회복지10) 동아일보 기자(이상 가나다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훈경 차장은 2010년 SBS 공채로 입사해 취재 일선에서 활약을 통해 2017년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3차례 수상했다. 이후 2018년 ‘에버랜드 수상한 땅값과 삼성 경영권승계’ 보도로 한국방송기자대상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시민사회부를 거쳐 현재 SBS 8 뉴스부에서 근무 중이다.

정영빈 팀장은 2007년 연합뉴스TV에 입사해 정치부 국회반장, 영상구성팀장 등을 거쳐 현재 ‘뉴스1번지’를 진행하고 있다. ‘1번지초대석’과 ‘여의도1번지’ 코너 보도를 통해 다양한 패널 출연자들과 함께 정치와 다양한 사회 현안을 정확히 전달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유라 기자는 2017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현재 정책사회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 2월 ‘이공계 블랙홀 된 의대’ 단독 및 기획 시리즈 보도를 통해 이공계열 우수 학생들의 의과대학 쏠림 현상을 지적했다. 이후 정부에서 의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박사 후 연구원의 신분 보장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의혈언론인상은 중앙대 교육 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하고 한국 언론 발전에 기여해 온 젊은 기자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제정됐다.



아울러 중언회는 ‘2023 중언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자로 김선형(사회체육07)·오세근(체육교육07) 선수를 선정했다. 두 선수는 동문 동기로 중앙대 농구부의 52연승 신화를 함께 썼다. 2011년 각각 1, 2순위로 한국프로농구에 데뷔한 후 오랜 기간 리그와 국가대표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22-2023시즌에는 김선형 선수가 정규시즌에서, 오세근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에서 각각 MVP를 수상했다. 두 선수는 2023-2024시즌부터 KBL 프로농구 구단 서울 SK 나이츠에서 함께 뛰며 13년 만에 다시 뭉친 ‘중앙대 듀오’의 변함 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2023 제11회 의혈언론인상’과 ‘2023 중언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약학대학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2023년 중언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언회는 김종운(체육교육80) 알레르망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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