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10일 월요일, 오늘 장 미국증시는요.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마감하며 이번주 스타트를 끊어줬습니다. 오늘 시장을 움직인 특징주들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섹터별 흐름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상승, 4개가 하락했는데요. 산업재와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인반면에 커뮤니케이션주가 가장 부진
(FAANG주) 빅테크 주가 흐름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는데요. 메타와 넷플릭스가 상승 마감한 반면에 알파벳이 특히 2.5% 크게 빠졌는데요. 빅테크 개별이슈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메타) 출시 5일 만에 메타의 새로운 SNS 스레드 가입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자 경쟁사 트위터의 트래픽이 급감했는데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트위터 트랙픽은 전주대비 5% 감소 했고 전년 대비로는 갑자기 11%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메타는 오늘 장 1.2% 오르면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애플) 애플은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폭스콘이 인도 에너지와 철강 대기업인 베단타와의 195억달러, 우리돈으로는 25조원 정도 하는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마존)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현지시간으로 11일과 12일,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는 내일 시작되는데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아마존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프라임데이가 작년보다도 강력한 이벤트가 될 거라고 예상했고요. 총 상품 거래량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10%씩 성장할걸로 내다봤습니다.
(엔비디아)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목표가도 440달러에서 495달러로 올렸는데요. 엔비디아가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장 엔비디아는 0.7% 빠졌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다른 반도체주들은 어땠을까요. 브로드컴,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론 모두 3%대 강세 보였고 인텔도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업체 소식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테슬라인데요. 제프리스가 테슬라 목표가를 기존 185달러에서 265달러로 올렸는데요. 보유의견을 계속해서 유지하긴했습니다만. 테슬라의 최근 AI기반 전략이 사업 확장성에 있어서 눈에 띄고. 기업이 자본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인 투하 자본 수익률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리비안) 리비안 주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는데요. 지난 2주간 리비안 주가가 80% 넘게 올랐고 거래 규모도 컸다면서 200일간 평균 움직임을 보면 모간스탠리 목표가인 24달러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루시드) 루시드도 오늘 장 6%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루시드는 올해 1월보다 15% 넘게 올랐고요. 6월 23일에 52주 신저가를 찍은 뒤로 34% 정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카바나) 카바나 주가가 오늘 장중에 10%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카바나 측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고차 안에서도 전기차 부문에 기하급수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배송되기로 했으나 취소됐던 코로나 백신 문제를 두고 캐나다로부터 3억5천만 달러를 받기로 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무려 29% 급등했습니다.
(은행주) 기업 실적 시즌이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엔 JP모간, 씨티그룹 같은 은행주들이 실적 발표를 시작하는데요. 은행주들 주가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JP모간이 0.5%,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4% 올랐고요. 반면에 웰스파고가 1%로 비교적 크게 빠졌습니다. 찰스슈왑의 경우 JMP가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오늘 장 프리마켓에서부터 2% 정도 오르기 시작했고요.
(항공주)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엔 델타항공도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오늘 장 델타항공 1%대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경우 오늘 장 1.2% 오르면서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오늘 항공주, 크루즈 관련주들 전반적으로 오름세 보였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FAANG주) 빅테크 주가 흐름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는데요. 메타와 넷플릭스가 상승 마감한 반면에 알파벳이 특히 2.5% 크게 빠졌는데요. 빅테크 개별이슈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메타) 출시 5일 만에 메타의 새로운 SNS 스레드 가입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자 경쟁사 트위터의 트래픽이 급감했는데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트위터 트랙픽은 전주대비 5% 감소 했고 전년 대비로는 갑자기 11%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메타는 오늘 장 1.2% 오르면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애플) 애플은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폭스콘이 인도 에너지와 철강 대기업인 베단타와의 195억달러, 우리돈으로는 25조원 정도 하는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마존)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현지시간으로 11일과 12일,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는 내일 시작되는데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아마존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프라임데이가 작년보다도 강력한 이벤트가 될 거라고 예상했고요. 총 상품 거래량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10%씩 성장할걸로 내다봤습니다.
(엔비디아)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목표가도 440달러에서 495달러로 올렸는데요. 엔비디아가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장 엔비디아는 0.7% 빠졌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다른 반도체주들은 어땠을까요. 브로드컴,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론 모두 3%대 강세 보였고 인텔도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업체 소식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테슬라인데요. 제프리스가 테슬라 목표가를 기존 185달러에서 265달러로 올렸는데요. 보유의견을 계속해서 유지하긴했습니다만. 테슬라의 최근 AI기반 전략이 사업 확장성에 있어서 눈에 띄고. 기업이 자본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인 투하 자본 수익률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리비안) 리비안 주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는데요. 지난 2주간 리비안 주가가 80% 넘게 올랐고 거래 규모도 컸다면서 200일간 평균 움직임을 보면 모간스탠리 목표가인 24달러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루시드) 루시드도 오늘 장 6%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루시드는 올해 1월보다 15% 넘게 올랐고요. 6월 23일에 52주 신저가를 찍은 뒤로 34% 정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카바나) 카바나 주가가 오늘 장중에 10%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카바나 측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고차 안에서도 전기차 부문에 기하급수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배송되기로 했으나 취소됐던 코로나 백신 문제를 두고 캐나다로부터 3억5천만 달러를 받기로 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무려 29% 급등했습니다.
(은행주) 기업 실적 시즌이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엔 JP모간, 씨티그룹 같은 은행주들이 실적 발표를 시작하는데요. 은행주들 주가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JP모간이 0.5%,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4% 올랐고요. 반면에 웰스파고가 1%로 비교적 크게 빠졌습니다. 찰스슈왑의 경우 JMP가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오늘 장 프리마켓에서부터 2% 정도 오르기 시작했고요.
(항공주)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엔 델타항공도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오늘 장 델타항공 1%대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경우 오늘 장 1.2% 오르면서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오늘 항공주, 크루즈 관련주들 전반적으로 오름세 보였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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