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이 따뜻한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돌아온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1일 "정예인이 새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로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됐다“며 ”가슴 따뜻한 힐링을 전하는 드라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와 스무 살 청년이 대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세대초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박철민, 김종현 등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정예인은 학교 최고의 퀸카이자 동기인 민구(김종현 분)의 첫사랑 이여울 역을 맡았다. 여울은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너드미 가득한 민구와 만학도 승배(박철민 분) 사이에서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활동 범위를 구축해나가는 정예인이 이번 세대초월 휴먼 코미디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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