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음료 주범 中서 잡혔다…국내 송환 추진

입력 2023-07-12 21: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마약 공포로 전국을 뒤흔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이모(26)씨가 중국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씨가 지난 5월2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중국에 머무르며 범행을 꾸민 뒤 국내외 조직원들에게 마약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정황을 파악했다.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내려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이씨는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기 위해 중국에 간다"고 지인과 가족에게 알리고 지난해 10월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