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력 2023-07-17 13:45   수정 2023-07-17 15:43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 동의보감촌서 열려
박완수 경남도지사 “힐링 웰니스 관광의 성지 기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산청이 자랑하는 동의보감촌에서 35일간 펼쳐진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학항노화엑스포]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은 조선시대 왕실에 28종의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동의보감촌은 수많은 명의들이 활동한 한의약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산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년 전 열린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 운영을 통해 힐링 웰니스관광의 적지로 성장·발전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등 기존 인프라와 함께 동의보감촌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11m 길이의 무릉교와 55헥타르(ha) 규모의 치유의 숲을 추가로 조성해 힐링의 관광명소로 성장시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에 열리는 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우리 농촌을 책임질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남 산청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재근 산청군수, 산청군 단체장 등은 오는 2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다양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 ▲후원 MOU 체결 ▲동의보감 선언문 선포 ▲대형낙관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엑스포 홍보체험관, 산청 기업 전시홍보관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유통산업부  김동국  PD

 d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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