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NFC 제품 및 솔루션 개발/납품 전문 기업인 엠포플러스㈜가 지난 6월, 자사의 RFID 리더기 제품인 센스탭 리더기와 ERP-102A 리더기에 대한 K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RFID 리더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하였으며, 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동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엠포플러스는 연간 1,000여 건에 달하는 RFID 장비 신규 납품 계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고 있다. 특히, 관공서, 공기업, 대기업 등과의 RFID 리더기 및 전자태그 납품 계약을 포함한 다양한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건강보험, 삼성물산,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천리도시가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납품을 이어가는 등 전년 매출액 대비 5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환경과 통신방식에서 사용 가능한 RFID 리더기와 특수태그의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RFID/NFC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원, 유치원, 학교 등에 공급하는 출결관리솔루션 '아이킵스(I-Keeps)'와 기업 및 공장, 사업장에 공급하는 근태관리솔루션 '워키(Workey)'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엠포플러스㈜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OITA) 40주년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기술력과 혁신성을 증명한 바 있다.
엠포플러스의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KC인증 획득과 실적 강세를 바탕으로 RFID/NFC 제품 및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KC 인증을 마친 신규 리더기 센스탭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센스탭 리더기를 통한 제품 경쟁력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엠포플러스의 RFID 리더기 ERP-102A 및 다양한 RFID리더기, 태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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