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18일 화요일, 오늘도 미국증시는 상승으로 30분 전쯤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상승, 나머지 3개가 하락했는데요. 기술주가 가장 흐름이 좋았고요. 은행주들 실적이 잘 나오면서 금융주가 뒤를 이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에 부동산주가 가장 부진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장 눈에 띄었던 특징주들, 은행주 실적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개장 전에 은행주들이 대거 실적 발표했습니다. 먼저 뱅크오브아메리카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출과 EPS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특히 매출의 경우 높은 금리와 함께 순이자 수입이 14% 급증했습니다. 오늘 장 주가도 4% 올랐습니다.
(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자산 관리 부문의 기록적인 매출 덕분으로 풀이가 되고요. 물론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매출이 12% 감소하긴 했습니다. 오늘 장 모간스탠리는 6.4% 강세 보였습니다.
(찰스슈왑) 찰스슈왑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3월 은행위기 여파로 작년동기 대비로 순이익은 28%, 매출은 9% 감소했지만 마찬가지로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오늘 장 주가도 12% 급등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은행주들이 계속해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자, 오늘 지역은행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대기하고 있는 웨스턴얼라이언스가 8%, 팩웨스트도 8.5% 급등했습니다.
(록히드마틴) 록히드마틴도 개장 전에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록히드마틴은 1분기 때는 5대의 F-35제트기를 인도했고요. 이번 2분기 때는 45대를 인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장 록히드마틴 주가는 3% 빠졌습니다.
(프로로지스) 부동산주 프로로지스 실적까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다만 주가는 비교적 크게 밀렸는데요. 오늘 장 3%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 어제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유나이티드헬스 주가가 3%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관리 의료와 가치기반 케어 측면에서 유나이티드헬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봤고요. 밸류에이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으로 연례 파트너사 컨퍼런스, ‘인스파이어2023’을 개최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365 인공지능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매달 30달러씩 낼 경우 엑셀이나 워드, 팀즈 등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건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챗봇에 새로운 이미지 검색 기능을 발표하기도 했고요. 또, 메타가 새롭게 공개한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라마2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장 마이크로소프트는 3.9%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요.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메타) 한편 방금 설명드린 메타의 새로운 거대언어모델, 라마2를, 메타와 퀄컴이 내년부터 퀄컴 반도체칩과 휴대전화, 그리고 PC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핀터레스트) 에버코어는 핀터레스트의 광고 트렌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주가 변곡점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는데요. 따라서 오늘 장 핀터레스트 주가가 4% 가까이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독일 공장의 규모를 두배로 늘리고자 하는데요.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최대 50만대에서 백만대로 늘리고 배터리 생산량도 50기가와트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AT&T)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통신사들이 독성이 많은 납으로 된 케이블을 전국에 사용했다고 보도하면서 어제 AT&T와 버라이즌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요. 오늘 장중에는 반등에 나섰습니다. AT&T의 경우 장 초반만 하더라도 크게 반등하고 있었는데, 장 막판에 주가가 빠지면서 0.5% 하락 마감했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0.8%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버라이즌의 경우는 2.5%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뱅크오브아메리카) 개장 전에 은행주들이 대거 실적 발표했습니다. 먼저 뱅크오브아메리카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출과 EPS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특히 매출의 경우 높은 금리와 함께 순이자 수입이 14% 급증했습니다. 오늘 장 주가도 4% 올랐습니다.
(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자산 관리 부문의 기록적인 매출 덕분으로 풀이가 되고요. 물론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매출이 12% 감소하긴 했습니다. 오늘 장 모간스탠리는 6.4% 강세 보였습니다.
(찰스슈왑) 찰스슈왑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3월 은행위기 여파로 작년동기 대비로 순이익은 28%, 매출은 9% 감소했지만 마찬가지로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오늘 장 주가도 12% 급등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은행주들이 계속해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자, 오늘 지역은행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대기하고 있는 웨스턴얼라이언스가 8%, 팩웨스트도 8.5% 급등했습니다.
(록히드마틴) 록히드마틴도 개장 전에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록히드마틴은 1분기 때는 5대의 F-35제트기를 인도했고요. 이번 2분기 때는 45대를 인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장 록히드마틴 주가는 3% 빠졌습니다.
(프로로지스) 부동산주 프로로지스 실적까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다만 주가는 비교적 크게 밀렸는데요. 오늘 장 3%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 어제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유나이티드헬스 주가가 3%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관리 의료와 가치기반 케어 측면에서 유나이티드헬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봤고요. 밸류에이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으로 연례 파트너사 컨퍼런스, ‘인스파이어2023’을 개최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365 인공지능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매달 30달러씩 낼 경우 엑셀이나 워드, 팀즈 등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건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챗봇에 새로운 이미지 검색 기능을 발표하기도 했고요. 또, 메타가 새롭게 공개한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라마2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장 마이크로소프트는 3.9%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요.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메타) 한편 방금 설명드린 메타의 새로운 거대언어모델, 라마2를, 메타와 퀄컴이 내년부터 퀄컴 반도체칩과 휴대전화, 그리고 PC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핀터레스트) 에버코어는 핀터레스트의 광고 트렌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주가 변곡점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는데요. 따라서 오늘 장 핀터레스트 주가가 4% 가까이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독일 공장의 규모를 두배로 늘리고자 하는데요.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최대 50만대에서 백만대로 늘리고 배터리 생산량도 50기가와트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AT&T)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통신사들이 독성이 많은 납으로 된 케이블을 전국에 사용했다고 보도하면서 어제 AT&T와 버라이즌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요. 오늘 장중에는 반등에 나섰습니다. AT&T의 경우 장 초반만 하더라도 크게 반등하고 있었는데, 장 막판에 주가가 빠지면서 0.5% 하락 마감했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0.8%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버라이즌의 경우는 2.5%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