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송뮤직과 손잡은 순이엔티…음원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3-07-19 09:48   수정 2023-07-19 10:17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 영향력 바탕으로 다양한 음원 활용"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뮤직 콘텐츠 전문 IP(지식재산권) 개발사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과 플랫폼 개발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에이터와 음원 IP를 활용한 신규 플랫폼을 개발한다. 개발된 플랫폼은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문제없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해당 음원을 통해 다양한 수익이 발생된다.

순이엔티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는 만큼 이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음원시장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순이엔티의 전속 크리에이터는 2023년 7월 기준 국내외 160여명이며 총합 팔로워와 구독자 틱톡 약 9억 8천만명, 유튜브 약 1억 3천만명, 인스타그램 약 8천 8백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리틀송뮤직은 음악 콘텐츠 제작 · 유통, 저작권 관리 및 온라인 음악 플랫폼 등 음악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 전문 IP 개발사다. 전문 프로듀서로 구성된 내부 작곡가들을 통하여 모든 권리를 소유한 음원 IP 3만 5천개를 생산했다. 현재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를 주는 것'을 모토로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순이엔티 관계자 측은 "숏폼과 음악은 필수불가결한 존재로서 모든 콘텐츠의 핵심이다"며 "국내 최대 음원을 제공하는 리틀송뮤직과의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음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틀송뮤직 관계자는 "순이엔티와의 협약을 통해 음원에 대한 자유로운 사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더 많은 창작자들이 저작권 걱정 없는 음원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숏폼 시장에 진출하여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집행 그리고 촬영 및 기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기업이다. 2019년 틱톡 코리아에서 최초로 지정한 미디어랩사와 MCN파트너사로 2023년 5월 기준 약 7,000여개의 숏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틱톡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국내 틱톡 MCN 1위회사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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