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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노사 모두 불만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3-07-19 11:54   수정 2023-07-19 11:55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내년 최저임금 2.5% 인상...노사 모두 불만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240원(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고, 투표 참가자들 대부분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사상 처음 1만원 돌파 여부가 관심이었는데 역대 두번째로 낮은 인상 결과가 나오자 노동계는 '실질임금 감소'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영계 역시 '경영부담이 불가피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매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제도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ADB, 韓 경제성장률 1.3%로 낮춰...정부 전망치보다 낮아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ADB,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5%에서 석 달 만에 1.3%로 낮췄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1.4%)뿐 아니라 IMF(국제통화기금 1.5%),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5%) 등 국제기구를 통틀어 가장 낮습니다.

    수출 감소, 민간 소비 및 투자 부진 등을 성장률 인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내년도 한국의 성장률은 종전 전망치와 같은 2.2%로 예상해 올해보다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코스닥 새내기 '센서뷰' 강세...'따따블 1호' 탄생 어려워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코스닥에 상장한 센서뷰가 100% 넘게 올랐습니다.

    공모가 4,500원보다 2배가 넘는 주가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의 4배인 '따따블' 1호 종목 탄생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센서뷰는 5G 안테나, 고주파 케이블 제조업체이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서 장 초반 트래픽이 몰려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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