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강설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강설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강설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이미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이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유일고 2학년 3반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총 12화 분량의 데스게임을 통해 속고 속이는 미스테리 심리전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강설은 유일고 2학년 3반 학생인 최미나 역을 맡았다. 미나는 SNS 중독으로 패션, 미용,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자 댄스 동아리의 일원이다. 가십과 루머를 좋아해서 학교에서 퍼지는 모든 소문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강설은 이렇게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첫 공개된다.
FNC엔터테인먼트와 시작을 알린 강설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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