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아시아 아티스트 유일 美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격

입력 2023-07-21 08:40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최초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빛내는 가운데 이들의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에 출격한다.

파리에서 개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닝을 맡은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22일 스페인 유명 가수 로살리아, 23일 미국 인기 래퍼 켄드릭 라마와 함께 하루당 약 6만 5000명 운집이 예상되는 초대형 음악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들의 '롤라팔루자 파리' 등장에 해외 여러 지역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로는 그간 쌓아온 탁월한 음악성과 퍼포먼스 능력치가 꼽히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때부터 매 앨범 곡을 직접 작업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비장한 강점을 활용해 스스로 만든 독창적 음악에 신선한 안무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했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은 음악으로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선 스키즈가 21일 오후 10시부터 75분 동안 '스키즈라서 가능한' 무대 퍼레이드를 펼치고 파리의 밤을 한층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해 4월 성료한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매니악")을 통해 이미 스케일이 큰 무대에서 공연 내공을 다진 스트레이 키즈는 '롤라팔루자 파리'에서도 갈고닦은 무대 장악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덟 멤버는 대규모 월드투어에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을 뽐냈다. 두 번째 월드투어가 "유일무이한 공연"이라는 평을 모으며 '공연 맛집' 수식어를 입증한 데 이어 계속되는 월드와이드 활약세에 이목이 쏠린다.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서 이름을 남길 스트레이 키즈는 9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연도 확정했다.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참석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린 힐(Ms. Lauryn Hill), 메건 더 스탤리언, 코난 그레이 등 내로라하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8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9월 반테린 돔 나고야와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 총 8회에 달하는 대규모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전개하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기록을 쌓는다.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스테이(팬덤명: STAY)와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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