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베이스의 라이프 스타일 비건&웰니스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아마존 전략 브랜드 선정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여하여 작년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 행사다.
7월 12~13일(미국 서부 시간 기준)에 진행된 올해 행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으며, 어뮤즈는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작년 대비 약 4배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 틱토커 에바(Ava)와의 콜라보를 통해 헬시 푸드인 무화과와 에바(Ava)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미국 한정 컬러 '듀 틴트 허니 피그 바이 에바'를 런칭하였다. 어떠한 피부 톤에도 감각 있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뉴트럴 톤의 무화과 누드빛인 이 제품은 립 카테고리 360%, 페이스 카테고리 376%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어뮤즈는 지난 3월, 2023 미국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아마존 루키 셀러'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2년 아마존에 새롭게 입점한 신규 브랜드 중 향후 미국 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는 브랜드에 부여하는 상이다.
어뮤즈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MZ 세대를 대표하는 K뷰티 브랜드로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어뮤즈만의 차별화된 세계관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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