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부자되려면"…"변액보험 절세로 투자"

이민재 기자

입력 2023-07-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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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이 보험차익과 더불어 절세 투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 가치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되고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상품으로 부각된다.

10년 이상 보험을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이 주어져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는 개인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장점이다.

예를 들어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외 주식 매매 차익이 25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을 이용해 해외 투자를 할 경우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분산 투자 원칙과 중장기적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의해 변액펀드 74.4%(2023년 1분기 기준)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현재 15%에 머무는 업계 해외 투자 비중을 상회한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해외 자산에 투자를 하는 동시에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알찬 포트폴리오 구성과 능동적 리밸런싱이 뒷받침된다면 보장과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다”며 “전문성과 실적 우수성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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