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서울 본사에서 'KT 바로배송유심 제휴사 배송원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는 고객이 KT 알뜰폰 사업자 14개사의 온라인 몰, 홈페이지나 kt마이알뜰폰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바로배송유심을 주문하면 인근의 배송원이 평균 1시간 이내에 즉시 알뜰폰 유심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만나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KT와 제휴를 맺고 'KT 바로배송유심' 서비스의 배송을 맡고 있다. KT는 매년 제휴사 배송원들의 건강 예방 및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물품을 지원해 왔다.
앞서 지난해까지는 배송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수 등 휴대용 위생용품을, 올해는 핸드크림 약 1200여 세트를 제공했다. 만나플러스는 지원 물품을 전국 지사(지역 배달대행사)에 전달해 많은 배송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T 최세준 상무는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로 알뜰폰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활성화와 확대를 통해 배달대행사, 배송원, KT알뜰폰 사업자, KT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는 "해마다 자사 배송원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KT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KT 알뜰폰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유심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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