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전효성 기자

입력 2023-07-25 10:29   수정 2023-07-25 10:5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기탁을 비롯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LH는 실종인원 수색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또한, 오송지하차도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같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LH 임직원은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데 활용된다.

한편, LH는 지역 내 보유한 주택을 활용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 지역에 360채, 경북 지역에 1,100여채의 긴급 주거지원 가능 주택을 마련한 상황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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