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금감원 등 7개 기관 가상자산범죄 합수단 꾸려

신용훈 기자

입력 2023-07-26 15:13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했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국세청, 관세청,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는 26일 각 기관에 소속돼 있는 조사와 수사 전문인력 가운데서 30여명의 인력을 편성해 합수단을 꾸리고 이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설치했다.

합수단은 부실·불량 코인 발행과 유통 과정을 분석하고, 드러난 범죄혐의에 대해서는 신속히 수사해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특히 상장폐지된 가상자산 등 이미 피해가 현실화된 부실·불량 코인의 발행과 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가상자산의 발행과 유통업체에 대한 건전성·사업성 분석 및 이상거래를 추적하는 ‘조사·분석팀’과, ‘조사·분석팀’의 검토 결과를 기반으로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를 담당하는 ‘수사팀’으로 운영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