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최적화”…한국경제TV,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육성 사업 ‘성공적’

한국경제TV가 지난 7월25일 콘텐츠 마케팅 일경험 프로그램 1기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마케팅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청년구직자들에게 직무체험과 일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경제TV가 기획한 ‘콘텐츠 마케팅 일경험 프로그램’은 기업홍보의 수요가 있는 참여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이 원하는 홍보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마케팅까지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난 6월에 시작한 콘텐츠 마케팅 일경험 프로그램 1기에는 물류 플랫폼 전문업체인 ‘로지켓’, 여성청결제 제조업체 ‘질경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바이스를 개발한 ‘엑스퍼트 아이엔씨’, 어학 프로그램 개발사 ‘하이로컬’ 등이 참여했다.

참여생들은 해당 참여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현안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하는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릴스형태의 기업 홍보영상부터 젊은층의 감성을 겨냥한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생들은 “학교 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아울러 현직 직무담당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분야에 대한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소비 트랜드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청년구직자들의 콘텐츠 마케팅 분야 일경험 지원을 위해 한국경제TV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수료 이후에도 참여생들은 관련분야로의 인턴 및 취업연계 지원 서비스를 계속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