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전기 오토바이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익산시 남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집주인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 등이 타 1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마당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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