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보호소 고양이, 고병원성 AI 감염 의심…"정밀검사 중"

입력 2023-07-30 05: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고양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고양이는 식욕부진,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 진료를 받던 중 폐사했고,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했다.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 확인까지는 2∼3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고양이 발견 즉시 질병관리청·지자체·단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

서울시는 세척·소독,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와 함께 고양이에 대한 접촉자 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노출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집중 모니터링을 받는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용산구 고양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관련해 관리 대상자는 1명이며 이날까지 증상은 없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