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민현이 오는 4~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 IN SEOUL을 개최한다”며 “이번 공연은 황민현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 출발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페이(8월 12일), 자카르타(8월 19일), 마카오(8월 26일), 방콕(9월 2일), 마닐라(10월 8일), 도쿄(12월 20~21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월 발매된 황민현의 첫 솔로 앨범 ‘Truth or Lie’의 수록곡을 포함해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황민현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콘서트에서 수록곡 ‘Perfect Type’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은 서울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만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대뿐 아니라 지난해 8월 팬미팅 ‘나의 여름’에서 선보였던, 추천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코너 ‘황민현의 음악 앨범’이 시즌 2로 돌아오는 등 팬들과 황민현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한편, 황민현은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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