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절반 이상 "자금 사정 악화"...'매출 부진' 주원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3-08-03 14:12   수정 2023-08-03 14:30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수출기업 절반 이상 "자금 사정 악화"...'매출 부진' 주원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수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500개 회원사 설문조사 졀과 '자금 사정이 악화하고 있다'는 응답이 65.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사정 악화 원인으로 '매출 부진'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부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인건비 상승' 순입니다.

    무협은 "고금리 장기화로 특히 중소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습니다.



    ■ 삼성전자·현대차, 반도체 업계 전설 '짐 켈러'와 맞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텐스토렌트에 5,000만 달러, 우리 돈 64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업계 전설적 엔지니어인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도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를 통해 텐스토렌트 투자에 참여했는데요.

    삼성 측은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6790억원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679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현재까지 152억6000만달러, 우리 돈 19조7693억원을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97%를 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