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뮤직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10일 “김종현이 오는 9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학교2023-지금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학교2023-지금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학교와 교복을 콘셉트로 한 페스티벌이다. '과거의 나의 모습으로 지금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다.
소속사 측은 이어 “가수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종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며 “김종현은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을 온전히 담아낸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김종현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 (메리디엄)'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 5월 방영된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와 지난 6월 방영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 출연하며 '청춘물 대표주자'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의 촬영을 끝마친 김종현은 '학교2023-지금콘서트' 무대 준비에 나서며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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