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18일과 19일 진장살얼음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장동 홈씨씨인테리어 주차장에서 열린다. 무제한 맥주파티와 무대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 순서가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1만5천원으로, 온라인 사전예매 또는 키오스크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진장지구 내 대형마트, 식당, 자동차매매단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협의체다.
진장지구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방문객 유치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졌다.
북구는 진장지구 쇼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 전략목표와 8개 추진과제로 이뤄진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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