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기내배송 서비스 별별배송을 신규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지정 장소로 배송해주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다.
오메기떡, 황금향, 은갈치 등 제주특산품 13종과 바디케어 세트, 디퓨저 세트 등 총 2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용 방법은 기내 비치된 책자를 통해 상품을 선택한 후 승무원 안내에 따라 주문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든 제품의 배송비는 무료이고 주말, 공휴일, 연휴를 제외한 5일 내 지정된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별별배송 서비스가 이스타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취항지의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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