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전문학교, 2024년도 항공기정비과정 위탁교육생·학위과정 모집

입력 2023-08-25 10:38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항공기정비과정 위탁교육생과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 유일한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학교인 인하항공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승인받은 국비과정인 24년도 항공기정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기정비과정은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고 교육부가 인정한 학교만이 실시할 수 있는 국비지원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소정의 수당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하항공전문학교는 학생들의 실전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 전원과 항공대대에 방문해 부대 현황에 대한 안내, 항공기 관람, 격납고 체험과 더불어 항공정비사로 근무하는 선배와의 만남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인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3년 과정까지 9년 연속 승인받으며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부문 국내 최장 연속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인하항공 고교위탁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인하항공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 교육생들이 취득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은 164%에 달한다”며 “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수계획과 전문 교수진, 최적의 실습 환경, 9년 연속 과정 운영을 통한 노하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지원과정인 항공기정비과정은 전국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계적인 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 유일한 항공정비전문학교인 인하항공은 항공정비를 꿈꾸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하항공전문학교는 최근 에어로케이 항공사에 5명이 취업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티웨이항공 15명, 에어부산 1명, 제주항공 1명 등 총 17명이 항공사에 취업하며 국내 최다 항공사 취업실적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에어로케이 항공사에 취업한 5명은 지난 4월24일부터 6월29일까지 진행된 인하항공 A320F기종교육 이수자들로, 수료 후 한달 만에 달성된 항공사 취업성공 실적이다.

인하항공은 현재 전문학사 학위과정인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위과정과 기종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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