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6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씨엔블루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CNBLUENTIT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블루 톤의 조명에 씨엔블루 멤버들의 비장한 눈빛이 담겨있다. 이번 콘서트는 CNBLUE와 IDENTITY가 합쳐진 ‘CNBLUENTITY’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게 씨엔블루의 정체성을 가득 담았다. 라이트한 팝부터 하드한 락까지 씨엔블루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씨엔블루가 지난 2017년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 ‘Between Us’ 이후 약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로, 개최 소식과 함께 팬들의 열기 또한 뜨겁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준비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씨엔블루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대표곡들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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