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전자현미경 개발·공급 기업…"상장 통해 신사업 확장"
주사전자현미경 기반 장비기업 '코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코셈 측은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 외에도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등 산업용 장비 분야까지 신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희 코셈 대표는 "당사는 주주 및 임직원, 거래처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상장 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특별히 국가기초과학 기술발전에 앞장서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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