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가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를 발매하고, 새로운 황금기를 연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NCT 정규 4집 ‘Golden Age’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며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Baggy Jeans’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구성의 드럼,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위로 펼쳐지는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배기 진스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 참여한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는 역동적인 군무에 특유의 힙한 스웨그를 더한 극강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뮤직비디오 역시 스트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멋으로 자유롭고 유니크하게 세상을 누비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Baggy Jeans’와 ‘Golden Age’를 포함해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음악이 매력적인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워진 NCT의 음악 색깔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NCT는 지난 26일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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