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유튜브 채널 누적 1억 뷰를 달성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보이넥스트도어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 수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경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조회 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정규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자체 콘텐츠와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신인 아티스트가 데뷔 3개월 만에 1억 뷰를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돼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들의 넘치는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안무 영상,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 싱글 ‘WHO!’의 트리플 타이틀곡 ‘One and Only’, ‘Serenade’, ‘돌아버리겠다’ 안무 영상의 조회 수가 두드러진다.
특히 지난달 7일 처음 공개된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의 경우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성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조회 수가 급증했다.
또한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One and Only’ 직캠,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로 꾸민 ‘Hot Summer’ 커버 영상 등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인 영상들도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영상들은 무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면서 자연스레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라는 수식어를 낳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K-팝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보이넥스트도어는 내달 4일 미니 1집 ‘WHY..’로 컴백하며 이 기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새 앨범에서 첫사랑부터 첫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노래하며 또래 친구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신보 타이틀곡 ‘뭣 같아’는 도입부의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떠난 사랑이 밉고 화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보고 싶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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