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까지 좋은 수입 SUV의 '제왕'

입력 2023-09-01 09:54   수정 2023-09-01 15:15


폭스바겐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티구안이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8년 국내 처음 출시된 티구안이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7만22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넘은 것인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차종으로, 출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오른 바 있다.

티구안은 준수한 주행 능력과 더불어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과 같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특징인 SUV다. 또 연료 효율성이 높아 경제성 면에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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