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출연한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Young K는 지난 4일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Young K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더하는 이번 작품의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점점 사라져가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화자의 심경을 애절한 노랫말, 호소력 넘치는 보컬로 표현한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추억이 담긴 반지를 되찾고자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서라도 반지를 손에 쥐고자 하는 모습은 목숨을 걸 만큼 소중한 무언가를 향한 간절함, 처절함을 보여주며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와이스 다현이 의기투합해 열연을 펼치고 몰입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것밖에는 없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토를 선보였다.
Young K와 다현은 감정에 깊숙이 빠져든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Young K는 컴백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다현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주어 감사했고 영광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Young K의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는 우리말로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의미한다. Young K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까지 신곡 11트랙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빛냈다.
Young K는 해외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 일환으로 10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2일 태국 방콕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려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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