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Mingginyu(밍기뉴)가 리메이크로 새로운 감성을 전한다.
(주)문화인은 7일 “오늘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Mingginyu(밍기뉴)의 신곡 '백야' 음원을 발매한다”며 “지난 4월 공개한 신지훈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에 이어 시도하는 리메이크곡이다”고 밝혔다.
(주)문화인에 따르면 '백야'는 지난 2011년 발표한 가수 짙은의 히트곡인 '백야'를 Mingginyu(밍기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 혹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는 등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는다. 이와 함께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편곡, Mingginyu(밍기뉴)의 신비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색다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ingginyu(밍기뉴)는 데뷔 싱글 '나 같은 거랑 함께 하느라 고생했어'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나랑 도망가자', '나의 모든 이들에게,' 등의 노래를 통해 감미로운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담백한 창법을 선보였다.
지난 2021년에는 첫 EP 'Dreaming'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펼쳤다. 또한 Jaw(죠), 알레프(ALEPH), 최엘비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과연 '백야'에서는 어떤 색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Mingginyu(밍기뉴)의 감각이 돋보이는 '백야'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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