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 공급되는 주상복합단지 '신길 AK 푸르지오' 주목

입력 2023-09-18 09:00  


1인가구 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주민등록가구는 2,370만5,81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972만4,256가구로 1,000만 가구에 근접했다.

특히 1인 가구의 비중은 41%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은 1인 가구인 것이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37.7%로 1인 가구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소형 주택 공급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기준 수도권에서 공급된 소형 아파트(전용 59㎡ 이하)는 단 5,489가구에 불과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증하는 1~2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 구성은 물론, 아파트와 달리 교통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조성되는 점 등이 부각되며 주목 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소형 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단지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난 만큼 해당 단지는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특화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시스템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되며,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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