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는 9월 19일 데뷔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오픈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11일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빛의 삼원색을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이미지를 배경으로 차별화 된 음악 색깔을 예고하는 트랙리스트가 담겨 있어 이븐(EVNNE)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에 따르면 이븐(EVNNE)의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에는 타이틀곡 ‘TROUBLE’을 비롯해 ‘Role Model’, ‘Pretty Thing’, ‘Your Text’, ‘JUKEBOX’, ‘Even Mor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TROUBLE’은 세상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악동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담겨 있어 독특한 노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븐(EVNNE)의 와일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녹아든 독보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븐(EVNNE)의 데뷔 앨범에는 그룹의 컬러와 멤버들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줄 곡들로 구성돼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케이팝 가수들의 인기곡들을 만들어낸 국내외 최정상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올라운더 그룹을 표방하는 팀답게 멤버 케이타, 이정현, 지윤서는 데뷔 앨범에서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려 이븐(EVNNE)의 음악 세계를 정교하게 표현했다. 멤버 지윤서와 이정현은 5번 트랙 ‘JUKEBOX’ 공동 작사로 참여했으며, 멤버 케이타와 지윤서는 6번 트랙이자 팬송인 ‘Even More’ 가사를 함께 완성해 팬들을 향한 이븐(EVNNE)의 첫 마음을 담아냈다.
멤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이븐(EVNNE)은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포부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선보인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과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븐(EVNNE)은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통해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노래와 무대로 표현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멤버 7명이 선보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다채로운 시너지로 완성도를 높인 신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트랙리스트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이븐(EVNNE)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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