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Baggy Jeans’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힙합 댄스곡으로, 차원이 다른 힙합 스웨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는 보는 재미를,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음악으로는 강력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Baggy Jeans’와 관련된 뮤직비디오부터 퍼포먼스 비디오, 음악방송, SNS 챌린지 등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진행 중인 ‘Baggy Jeans’ 관련 챌린지가 인기다.
‘Baggy Jeans’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것은 물론, 드라마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남자 주인공 백이진과 곡 제목의 발음이 비슷한 점을 활용한 상황극 챌린지까지, ‘Baggy Jeans’를 한층 다채롭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NCT를 비롯해 효연, 라이즈, 전소미, 스테이씨, 안무가 바다와 위뎀보이즈 등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수많은 음악 팬들의 챌린지가 연일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NCT는 지난 10일 유튜브 NCT 채널을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장에서 촬영한 ‘Baggy Jeans’ 안무 영상을 공개, 상징적인 장소와 어우러진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의 무대는 ‘퍼포먼스 끝판왕’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NCT는 8월 28일 발표한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로 국내 음반 차트 월간, 주간, 일간 1위, 음악방송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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