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오라클 쇼크까지...나스닥 1.04%↓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유가 상승, 오라클을 비롯한 기술주 부진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
- 오는 13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유가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최근 유가가 뛰면서 8월 CPI 상승률은 3.6% 안팎에서 전월 상승폭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
-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군드라치 CEO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긴축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에겐 경제적 약점이 충분하다"고 말해
2) 삼성전자, 모바일 메모리값 20% 인상
- 삼성전자가 최근 대형 스마트폰 고객사에 공급하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을 10~20% 정도 인상한 것으로 조사
- 메모리반도체 감산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재고가 감소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격 인상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4분기부터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수요 우위'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
3) 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에 10개월래 최고치…WTI 1.78%↑
-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공급 부족 우려에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5달러(1.78%) 오른 배럴당 88.84달러달러에 거래를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장 대비 1.42포인트(1.6%) 뛴 배럴당 92.06달러에 거래 마감
4) EU, 2030년 재생에너지 22%→42.5% 확대…원자력도 제한적 인정
-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오는 2030년까지 역내에서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
- 올 상반기 집행위원회, 이사회, 의회 간 잠정 합의한 3자 협상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는 의미로, 남은 형식적 절차인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치면 시행이 확정
- 확정된 개정안에서 EU는 제한적으로나마 원자력 기반 수소의 역할을 인정하기로 해 향후 프랑스 등 일부 국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수산인더스트리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우진
5) 테슬라 슈퍼컴 '도조'에 HBM 탑재…K반도체 시장 다변화
-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11일(현지 시간) 도조에 대해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최대 5000억 달러(약 664조 원) 높여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테슬라 주가는 10% 급등
-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도조에 테슬라가 개발한 AI 반도체 'D1'과 함께 HBM이 탑재된다는 점
- 실제 테슬라가 지난해 8월 반도체 학술 행사 '핫칩스 34(Hot Chips 34)'에서 공개한 도조 클러스터 구조에 따르면 도조인터페이스프로세서(DIP) 옆에 HBM이 붙고 그 내부에 D1 칩으로 구성된 '훈련 타일'이 연결된 형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하나마이크론 #ISC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4,645.99 (-17.73p, -0.051%)
- S&P500 : 4,461.90 (-25.56p, -0.57%)
- 나스닥 : 13,773.61 (-144.28p, -1.04%)
- 영국 FTSE100 : 7,527.53 (+30.66p, +0.41%)
- 프랑스 CAC40 : 7,270.28 (-7.99p, -0.11%)
- 독일 DAX30 : 15,715.53 (-85.46p, -0.54%)
- 유로스톡스50 : 4,242.27 (-12.60p, -0.2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오라클 쇼크까지...나스닥 1.04%↓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10달러(0.62%) 하락한 온스당 1,935.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0bp 오른 5.020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9bp 내린 4.280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2% 오른 104.21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태광: 더욱 강력해질 수주 모멘텀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3.1만원)
- 전세계적으로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LNG와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반 인프라에 핵심적으로 피팅이 요구되고 있음
- LNG 추진 기술은 상용화되어 다양한 선박에 적용 중
-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전력공급 및 전력망 프로젝트에 연평균 135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LNG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공급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임
- 삼성전기: 전장부품 업체로의 변화와 점진적 주문량 회복 기대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18만원)
- '22년~'28년 전장용 MLCC는 글로벌 MLCC 시장 성장 평균을 뛰어넘는 성장 예상
- 삼성전기는 초소형&고용량화 제품 위주의 Safety&ADAS, Infotainment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E-powertrain 부문도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점유율 축소를 기대
- 2024년 필리핀 공장 가동, 부산공장 내 핵심소재 내재화 확대 등, Capa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 코스맥스: 중국법인 유증 공시 코멘트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7만원)
- 전일 오후 코스맥스이스트 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
- 예상 가능했던 유증 시나리오, 중국법인 상장 위한 준비의 일환
- 영업외 비용 부담 증가는 부정적, 다만 국내 실적 강세에 주목
1)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오라클 쇼크까지...나스닥 1.04%↓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유가 상승, 오라클을 비롯한 기술주 부진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
- 오는 13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유가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최근 유가가 뛰면서 8월 CPI 상승률은 3.6% 안팎에서 전월 상승폭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
-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군드라치 CEO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긴축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에겐 경제적 약점이 충분하다"고 말해
2) 삼성전자, 모바일 메모리값 20% 인상
- 삼성전자가 최근 대형 스마트폰 고객사에 공급하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을 10~20% 정도 인상한 것으로 조사
- 메모리반도체 감산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재고가 감소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격 인상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4분기부터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수요 우위'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
3) 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에 10개월래 최고치…WTI 1.78%↑
-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공급 부족 우려에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5달러(1.78%) 오른 배럴당 88.84달러달러에 거래를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장 대비 1.42포인트(1.6%) 뛴 배럴당 92.06달러에 거래 마감
4) EU, 2030년 재생에너지 22%→42.5% 확대…원자력도 제한적 인정
-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오는 2030년까지 역내에서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
- 올 상반기 집행위원회, 이사회, 의회 간 잠정 합의한 3자 협상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는 의미로, 남은 형식적 절차인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치면 시행이 확정
- 확정된 개정안에서 EU는 제한적으로나마 원자력 기반 수소의 역할을 인정하기로 해 향후 프랑스 등 일부 국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수산인더스트리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우진
5) 테슬라 슈퍼컴 '도조'에 HBM 탑재…K반도체 시장 다변화
-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11일(현지 시간) 도조에 대해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최대 5000억 달러(약 664조 원) 높여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테슬라 주가는 10% 급등
-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도조에 테슬라가 개발한 AI 반도체 'D1'과 함께 HBM이 탑재된다는 점
- 실제 테슬라가 지난해 8월 반도체 학술 행사 '핫칩스 34(Hot Chips 34)'에서 공개한 도조 클러스터 구조에 따르면 도조인터페이스프로세서(DIP) 옆에 HBM이 붙고 그 내부에 D1 칩으로 구성된 '훈련 타일'이 연결된 형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하나마이크론 #ISC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4,645.99 (-17.73p, -0.051%)
- S&P500 : 4,461.90 (-25.56p, -0.57%)
- 나스닥 : 13,773.61 (-144.28p, -1.04%)
- 영국 FTSE100 : 7,527.53 (+30.66p, +0.41%)
- 프랑스 CAC40 : 7,270.28 (-7.99p, -0.11%)
- 독일 DAX30 : 15,715.53 (-85.46p, -0.54%)
- 유로스톡스50 : 4,242.27 (-12.60p, -0.2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오라클 쇼크까지...나스닥 1.04%↓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10달러(0.62%) 하락한 온스당 1,935.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0bp 오른 5.020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9bp 내린 4.280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2% 오른 104.21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태광: 더욱 강력해질 수주 모멘텀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3.1만원)
- 전세계적으로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LNG와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반 인프라에 핵심적으로 피팅이 요구되고 있음
- LNG 추진 기술은 상용화되어 다양한 선박에 적용 중
-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전력공급 및 전력망 프로젝트에 연평균 135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LNG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공급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임
- 삼성전기: 전장부품 업체로의 변화와 점진적 주문량 회복 기대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18만원)
- '22년~'28년 전장용 MLCC는 글로벌 MLCC 시장 성장 평균을 뛰어넘는 성장 예상
- 삼성전기는 초소형&고용량화 제품 위주의 Safety&ADAS, Infotainment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E-powertrain 부문도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점유율 축소를 기대
- 2024년 필리핀 공장 가동, 부산공장 내 핵심소재 내재화 확대 등, Capa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 코스맥스: 중국법인 유증 공시 코멘트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7만원)
- 전일 오후 코스맥스이스트 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
- 예상 가능했던 유증 시나리오, 중국법인 상장 위한 준비의 일환
- 영업외 비용 부담 증가는 부정적, 다만 국내 실적 강세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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