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논란' 아이폰12, 조치 없으면 결국

입력 2023-09-15 20:24   수정 2023-09-15 23:53


애플이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 중단된 아이폰 12기종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디지털전환 및 통신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애플이 앞으로 며칠 안에 아이폰12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아이폰12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기준치보다 더 많이 방출한다며 애플에 판매 중단을 명령했다.

ANFR은 아이폰12를 손에 쥐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킬로그램당 5.74와트의 전자파가 신체에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럽 표준은 킬로그램당 4.0와트까지만 허용한다.

ANFR은 "이미 판매된 휴대전화는 애플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정 조처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애플은 해당 기종을 리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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