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부터 2월 겨울방학 미국 동부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캠프는 Veritas Collegiate Academy(VCA)에서 100% 스쿨링으로 진행된다.
VCA는 기독교적 교육철학을 가지고 지도하는 미국 기독교 톱50 학교 중 하나로 명문학교다.미국 명문사립학교에서 겨울방학 동안 미국현지 또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친구가 되면서 영어 실력도 늘리고 세상을 크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토요일마다 주말 문화탐방이 있어 윌리암버그 민속촌, 윌리엄&메리대학탐방, 라이트형제 비행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2박3일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 투어, 조지타운대학과 아이비리그 펜실배니아대학(유펜) 탐방이 있다”며 “보스턴, 워싱턴DC, 뉴욕과 함께 미국에서 손꼽히는 교육 도시 중 하나가 바로 필라델피아”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독립 역사의 상징적인 도시 필라델피아 근교 1시간 거리 셀러스빌에 있는 Upper Bucks Christian School에서 캠프가 진행된다”며 “미국 친구들과 함께 정규수업 스쿨링캠프로 진정한 미국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UBCS는 전통적인 미국 보수적 기독교 철학과 절제된 규율 속에서도 자율적인 창의성을 강조하며,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교사진, 순박한 미국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7주 단기 유학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아이비리그 투어는 전 세계 1%의 인재들이 모이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탐방하게 된다. 하버드, MIT, 콜롬비아, 프린스턴, 유펜까지 세계 최고 대학들을 여행하는 일정, 미국 북동부 대표 교육도시, 보스턴, 뉴욕, 뉴저지 프린스턴과 필라델피아 명소들까지 방문한다. 주말에는 워싱턴DC 역사여행도 준비되어 있어 미 북동부를 모두 섭렵하고 오는 캠프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숙소는 미국 현지인 홈스테이다. 학교의 졸업생이나 재학생의 학부모, 교회나 지역사회에서 신청된 홈스테이는 경찰청 신원조회를 거쳐 선별된 양질의 홈스테이에서 머물게 된다. 가족처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면서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미국 가정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동부 캠프 일정은 버지니아에서 4주 동안 진행되며 2024년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다. 필라델피아에서는 7주간 진행되며 1월12일부터 2월29일이다. 참가 연령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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