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신동호 기자

입력 2023-09-22 16:51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가 신속통합기획 방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제동 267-1 일대 2만8270㎡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 8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작년 1월 28일로 적용 고시된다.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홍제동 267-1 일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대상지 인근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등 주변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달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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