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일가 밀어주기...세아특수강 검찰 고발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3-09-25 14:11   수정 2023-09-25 14:11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총수 일가 밀어주기...세아특수강 검찰 고발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 일가 개인회사에 부당지원한 세아창원특수강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25일) 세아창원특수강이 계열사 CTC에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2억7,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은 지배력 강화를 위해 2014년 본인이 지분을 100% 소유한 HPP를 설립하고, 이듬해 CTC를 인수한 뒤 물량할인 제도를 신설해 CTC를 지원했습니다.

    공정위는 다만 "이태성 사장이 지시·관여한 사실이 객관적 자료로 확인되지 않아 법인만 고발했다"며 "물량 할인 제도 신설의 주된 목적이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보다는 CTC의 수익 개선에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3분기 제조업 생산 제자리...당분간 보합 수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3분기 제조업 생산이 제자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생산은 세계 교역 부진 지속, 중국경제 회복 약화 등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조선과 디스플레이 등의 회복세에도 반도체 생산부진과 자동차 성장성 둔화에 따른 겁니다.

    한은은 4분기에도 제조업은 보합세를 이어가겠지만, 서비스업은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SK어스온, 남중국해 광구서 원유 첫 생산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오늘(25일) 남중국해 해상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생산량은 석유 생산 정점 기준 약 29,500배럴에 달하며 이는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1%를 넘는 규모입니다.

    SK어스온은 "1983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래 40년간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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