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시리즈에 최대 45만원 지원

입력 2023-10-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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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6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해 최대 45만원을 지원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5 기본형에 대한 통신 3사 공시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4만5천100원∼4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4 기본형 공시지원금 대비 87.5% 오른 수치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최대 51만7천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6만8천원∼4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4만5천100원∼42만원, KT는 13만9천원∼40만원이다.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원∼24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KT가 5만원∼24만 원으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8천500원∼13만8천 원, LG유플러스는 5만6천원∼22만9천 원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으로 공식 출시일인 이달 13일 전에 변경될 수 있다.

아이폰15 시리즈 판매가는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5천원, 프로맥스 19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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