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이는 당장에 필요한 방안을 찾기보다 100년 이상 멀리 내다보고 오랫동안 이익을 거둘 방법을 고안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애 전주기 동안 교육을 생활화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은 단순히 학교 진학이나 지식을 체득하는 개념을 넘어 행복한 삶의 일부로써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트렌드에 따라 교육방식도 점차 변모하고 있다.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연령이나 생활환경, 진로 및 목표 등을 고려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이 모색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올바른 미래지향적 교육관을 정립하고 풍부한 인성을 갖추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손꼽히는 유아교육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유아 놀이문화 전문 기업 ㈜파티별이 주인공으로, 놀이로 사회를 경험하고 놀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새로운 유아교육 트렌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파티별 문영민 대표는 “㈜파티별은 올바른 놀이교육을 지향하는 유아 놀이문화 전문 기업으로, 2001년 유아교육 사업을 통해 2020년 ㈜파티별이라는 정식 법인을 설립했다”라며 “유아교육 기관의 놀이체험 콘텐츠를 시작으로 현재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아티숑 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70여 개의 센터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체험 콘텐츠 200여 개가 기획되어 전국에서 많은 아이가 우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티별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며주는 40여 종의 프로그램과 120여 종의 퍼포먼스 프로그램, 퍼포먼스 놀이교육 파티숑 프로그램 20여 종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 예정인 기획들까지 포함해 전국 최다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있다.
문 대표는 “놀이와 교육은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교육부에서도 놀이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공간이 단순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아닌 직접 가보지 못하는 곳들을 원내에서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키즈 파티’의 개념을 도입했다”라며 “이를 통해 교육이라는 딱딱함을 벗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파티별 콘텐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이어 “과거 아이들을 위한 활동프로그램의 경우, 현수막 하나 치고 단순히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것에 그쳤지만 ㈜파티별 프로그램은 어떠한 큰 공간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라며 “예를 들어 농촌을 배경으로 삼을 경우, 다양한 농촌의 풍경을 직접 만들고, 각종 농작물을 직접 따보거나 벼를 재배하는 등 현실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농촌을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티숑은 퍼포먼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원을 찾아가 교구 세팅 등을 지원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문 대표가 유아교육에 뛰어든 계기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에서부터 비롯됐다. 할아버지께서 유아원과 모자원 사업을 운영하셨던 관계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자주 접했고, 자연스럽게 유아교육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행복하게 놀이를 통한 교육을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파티별을 창업하게 됐다.
창의적인 사고와 색다른 도전으로 유아교육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파티별이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COVID-19)는 피해갈 수 없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터라 그 타격이 더욱 심각했다. 이에 문 대표는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깬 변화를 시도했고,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반등의 기회로 이어졌다.
문 대표는 “우리의 영업 방향이 ‘찾아가는 놀이 파티’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못가다 보니 아이들의 하원 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등원 후 내부 구성원들만 즐길 수 있도록 세팅해주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라며 “실외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다 보니 만족도가 높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성장하면서 지사 설립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졌고, 현재 70여 개의 지사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현재 지사별 연간 거래량은 한 달에 80개 원 정도이며 연간으로 따지만 대략 1,000번 이상의 파티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경우 대기가 있을 정도로 포화상태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사업도 추진하는 등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교육 센터 아티숑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파티별의 모든 프로그램이 집약된 아티숑 센터는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여 아이들 누구나 센터를 찾아 밖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 우리가 개발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권이라든가 상표권, 저작권, 디자인 등록 등을 통해 도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교육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 아이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고 모험하고, 그 안에서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라며 문 대표만의 기업가정신을 밝히기도 했다.
기업컨설팅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전문가 반상오 지점장은 “㈜파티별은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현장에서 끊임없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다양한 퍼포먼스 놀이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반으로 현재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하여 많은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파티별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키즈 파티 및 어린이 놀이체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7’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4’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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